너무 썰렁한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주민들 외면 속 묵묵히 '성과 홍보 치중'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6일 양주시 만송동 고읍휴먼시아 7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도민안방에는 북부청 소속 공무원 4명, 상담전문가 전문가 2명, 의료원 1명, 노인복지사 1명 등이 편의를 제공했다.
기초생활보장, 무한돌봄,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행정서비스임에도 이날 도민안방은 한산했다.
한 주민은 "아파트 건물 뒤편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천막을 설치해 눈에 띄지 않았다"며 "더운 날씨도 아닌데 그늘에 천막을 친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도는 "다양하게 홍보했지만 낮시간대라 참여가 저조했다"며 "이날 5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올해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전역을 돌면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9월 한달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돌며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펼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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