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5일 지구가족문화축제 개최
경기 가평군은 15일 10시 설악면 신천리 미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구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장은 각 나라(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를 대표하는 문화체험 존,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체험존 등으로 꾸며지며, 지구가족 문화공연도 운영된다.
문화체험존의 나라별 부스에서는 일본 민속놀이와 음식(겐다마, 야끼소바), 필리핀의 팔 제기(시닥 파크라우와 전통음식 도론), 베트남의 민속품 (논라, 깐항), 중국의 민속놀이(경극가면 색칠, 유력구) 등이 소개된다.
색 다른 맛과 느낌을 안기는 음식 체험존에서는 야끼소바(일본), 도론(필리핀), 빙수(태국), 크레이프(미국)등이 선보이고 아오자이(베트남), 바롱(필리핀), 치다오(중국) 등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짚 풀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마당도 준비된다.
여기에 설악면 지역 내 초․중․고학생들과 지역 동아리들이 참여해 봉산탈춤, 걸-그룹 댄스, 기타연주, 성악, 우리가락인 민요 등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가족놀이 마당극 ‘옹고집 네 가족’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요요 만들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체험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비빔밥도 제공된다.
문의 군정홍보담당 (031)580-2321.
jwp011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