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공급 '눈길'
3일 광주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1357번지 일대(하남상업지역 동측 일원 A-1블록)에 오는 11일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우산 중흥S클래스 리버티' 849세대를 공급한다.
'우산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74㎡(옛 30평형) 191세대, 84㎡(옛 34평형) A타입 658세대, B타입 56세대 등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이 섞인 혼합형으로 설계하며 입주민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배드민턴 체육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하 988대, 지상 87대 등 1075대를 수용할 수 있다.
앞서 남해주택건설은 지난달 광주 동구 학동 261-6번지에 '학동 남해오네뜨' 임대아파트를 공급했다. 지하 1층 지상 15층 3개 동에 전용면적 69㎡(옛 27평형) 27세대와 84㎡(옛 33평형) 90세대 등 117세대로 구성하며 5년 후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해광건설도 선운지구와 매곡동에 각각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해광샹그릴라를 공급했다. 해광건설은 지난달 광산구 선운지구와 북구 매곡동에 임대 후 분양 전환아파트 해광샹그릴라 344세대를 선보였다.
선운지구 해광샹그릴라는 선운택지지구 1-1블록에 전용면적 82㎡(옛 32평)A·B타입 단일평형 219세대로 들어선다. 매곡동 해광 샹그릴라는 북구 매곡동 8304번지에 전용면적 49㎡(옛 19평) 125세대로 구성한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9층 2개동에 거실과 방 2개가 달려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2년 간 분양아파트 공급은 2만2500세대에 달했으나 임대 아파트는 한 곳도 없었다"며 "건설사들이 분양아파트보다 수요가 많은 임대아파트 공급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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