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2' 개최

미술관은 2001년 제1회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전시회를 통해 특정주제나 경향과는 관계없이 그해 국내·외 작가 가운데 작업 활동이 왕성하고 창조성과 실험성이 강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작업성과가 돋보여 성장가능성이 있는 작가를 선정한다.

올해도 작업 활동이 왕성하고 실험성과 독창성이 강한 작가와 현대미술의 시대적 흐름이나 상업적 기류에 편승하지 않고 작업성과가 돋보이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가 7명이 선정됐다. 임남진(광주)·김미련(대구)·권승찬(광주)·김영봉(전북)·김윤경숙(대전)·송성진(부산)·고영택(경기) 등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선정기준은 45세 미만으로 작업 활동이 왕성하고 실험성이 강하며 독창적인 작가 중 작업성과가 돋보이며 발전가능성이 있는 작가들이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북강원제주 등 총 6개권역으로 나눠 미술관 학예연구원들이 자료를 수집한뒤 3차의 회의와 작가 작업실 탐방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은 하정웅(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미술작품컬렉터)의 광주시립미술관 다수 작품기증과 함께 젊은 작가를 발굴 육성해야 한다는 그의 뜻에 따라 시작됐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숨은 미술인재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진정한 예술혼을 지닌 작가를 5~7명씩 선정하고 이들 작가를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에 초청해 전시기회를 부여하며 적극적인 청년작가 육성을 기회를 넓혀오고 있다.

hanc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