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광주시청 공무원 수능 시험생 49명 긴급 수송 큰 '호응'(종합)
송원여고 3학년 여학생 자매 2명은 어머니 차량으로 시험장인 동아여고로 이동하다 서구 풍암동 동부센트레빌 앞에서 타이어가 펑크나 당황하던 중, 시청 긴급수송 차량 직원들이 이를 발견해 어머니와 수험생 자매 2명을 동아여고로 수송했다.
한 남학생(송원고)은 이날 오전 콜택시를 불렀지만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발을 동동구르다 시청 수송차량을 이용해 염주체육관에서 풍암고등학교까지 이동해 시험을 치렀다.
강운태 시장의 관용차도 수송지원에 참여했다.
1호 관용차인 이날 오전 6시55분께 오피러스 차량은 버스를 기다리던 풍암고 여학생 1명, 오전 7시20분께 남학생 1명을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이병록 행정부시장의 차량도 서구문화센터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상무고 학생과 어머니 등 가족 3명을 광주여고에 내려줬다.
살리시오여고에 재학중인 수험생 2명은 자신을 시험장인 수피아여고까지 안전하게 태워다 준 시청 직원에게 고맙다며 초콜릿을 전달하는 등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5개구별로 주요지점 34개소를 선정, 관용차와 시청 직원 개인차량 등 차량 65대(130명)를 동원해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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