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아 영 아트 페스티벌'展 14일부터
조선대 미술대학 김종경 교수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한국화가 7인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강요상, 성유진, 송영학, 윤준성, 이혜리, 이은혜, 전동민 등이다.
한국화 장르적 특성상 현대미술의 큰 흐름인 서양미술의 조류 속에서 한국화의 계승·발전은 쉽지 않은 과제이며 화두이다.
이번 전시에서 광주지역 청년작가들은 호남전통 한국화 연구와 향후 방향 모색의 과정에서 생기는 일련의 고민을 금번의 전시를 통해 풀어낸다. 기존의 고답적이고 형식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진화된 형태의 현대 한국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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