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대전환 정책발굴 1위는 '광양시+항만공사+포스코 캐릭터 굿즈숍'

광양시가   '광양대전환 정책발굴'을 주제로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직원투표를 실시한 결과  '광양시+항만공사+포스코, 광양시 캐릭터 굿즈샵 운영 및 市 재원 확보'가 1위를 차지했다(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광양대전환 정책발굴'을 주제로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직원투표를 실시한 결과 '광양시+항만공사+포스코, 광양시 캐릭터 굿즈샵 운영 및 市 재원 확보'가 1위를 차지했다(광양시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직원들의 투표 결과 '광양시+항만공사+포스코, 광양시 캐릭터 굿즈샵 운영 및 시 재원 확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9월 확대시무회의를 열고 전 직원이 발굴한 '광양대전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대전환 정책발굴'을 주제로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직원 투표로 선정한 우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제안 부서의 발표와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이어가며 실행 가능성과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직원 투표 결과 총무과의 '광양시+항만공사+포스코 광양시 캐릭터 굿즈샵 운영 및 시 재원 확보'가 1위, 산단택지과의 '아동돌봄·학습지원 통합 연계 플랫폼 구축'이 2위로 선정됐다.

시는 1, 2위 아이디어를 관계부서에 전달해 시 정책으로 실행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펴본 후 정책결정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언제 부여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도 고민 중이다.

민선9기 출범 이후 확대시무회의는 기존의 반복적인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하나의 핵심 주제를 놓고 부서 간 아이디어와 해법을 찾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성현 시장은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돌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좋은 생각이 정책이 되고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작은 생각도 놓치지 않고 변화와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함께 인식하고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새로운 세입원을 적극 발굴하는 '재정 다이어트'와 '돈을 벌어오는 행정'으로 전환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제대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확대시무회의를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