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간부 '공무상 비밀누설' 의혹 대기발령

서해해경, 진정 민원 접수…감찰 착수

완도해양경찰서 전경(완도해경 제공)2019.9.17

(완도=뉴스1) 안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간부가 수사 중인 내용을 누설했다는 의혹으로 대기 발령됐다.

3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완도해경 소속 A 과장에 대한 진정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 내용은 A 과장이 수사 중인 내용을 지역 정치인에게 알려줬다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해경은 지난 28일 A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에 나섰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살피고 부적절한 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y87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