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항구축제·국가유산 야행 등 대표 축제 10월 개최

목포항구축제 모습.(목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24/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광주 목포의 대표 가을 축제가 10월에 잇따라 열린다.

목포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목포항구축제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목포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하며 가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목포항구축제는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다. '파시의 기억, 만선의 기쁨'을 주제로 목포항의 옛 풍경과 해양문화를 축제로 재현한다.

1897년 개항 이후 교역과 물류의 중심지였던 목포의 역사와 전통 파시(波市)를 바탕으로, 만선의 기쁨과 항구의 낭만을 현대적인 축제로 풀어낸 목포의 대표 해양 축제다.

이어 목포 국가유산 야행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밤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대표적인 원도심 문화행사로, 올해는 자주적 개항 130주년을 주제로 목포만의 개항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롭게 선보인다.

근대역사문화공간 곳곳을 거닐며 목포의 개항과 근대 역사를 만나고, 문화유산과 공연·체험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은 27일까지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운영한다. 완도수목원도 27일까지 일부 구역을 무료 개방한다.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31개 전문소원과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