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추석 앞두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서명운동
전남광주 이장단 1066명 동참 등 농어촌 민심 공략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진보당 전남광주시당이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김주업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과 광역위원, 지역위원장 등은 22~23일 명절 인사와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실시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진보당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이 지역 소멸을 막는 데 유효하다는 게 입증됐다"며 "단계적 도입이 아닌 전격적인 전면 확대를 통해 농어촌 소멸을 막고 도시와 농어촌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에 적극 나서면서 농심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강광석 전남광주특별시의원(진보당·강진)이 전남광주 이장단 1066명과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시행과 국비 분담률 80% 상향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남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에 농어촌기본소득을 전면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576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특별시와 정치권의 대승적 결단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는 신안과 곡성, 구례, 보성 등 4개 기초지자체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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