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녀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내달 23일 광양 공연

내달 6일부터 예매…광양문화예술회관 무대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포스터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고전 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주요 장면과 극적 재미를 엮어 마당놀이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해학과 풍자에 현대적인 공연 요소를 더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당놀이 배우이자 소리꾼인 김성녀가 출연해 익살스러운 연기와 노래, 춤으로 무대를 이끈다.

판소리와 민요, 춤, 연희 등이 어우러지고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마당놀이 특유의 현장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체 좌석은 490석이며, 예매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또는 광양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 문예회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2023년 9월 8일 부산 공연으로 시작해 광양 공연이 5회째를 맞는다. 마당놀이의 전설적 배우인 김성녀 씨의 1인극으로 심청과 춘향의 익숙한 이야기를 해학과 풍자로 재구성한 관객참여형 국악 마당놀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