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부터 주거까지…광주 북구, 행안부 장관상
청년도전지원 5년 연속 최우수·청년카페 2년 연속 공모 선정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는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지원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북구는 청년의 창업·취업부터 주거와 경제적 자립, 돌봄까지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올해 '청년이 자립·성장하는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창업·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40개 사업에 126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24곳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직단념 청년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취업 청년에게 특성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사업도 광주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자산관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후문 인근에는 올해 말 60세대 규모의 청년 사회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재무 전문가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도 운영 중이다.
아픈아이 돌봄센터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아이맘 교통비 등 청년 세대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도 수상 평가에 반영됐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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