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곡성휴게소 양방향 '식품안심구역' 지정

귀성길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 집중 관리

곡성군청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 2곳(순천·천안 양방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식품안심업소(식품위생등급제) 매장이 밀집한 구역을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식약처가 정한 기준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위생 등급을 득하면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고, 공항·터미널·휴게소 등 100% 식품안심업소가 밀집한 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3년마다 일정한 평가를 거쳐 식품안심업소를 지정한다.

군은 추석 명절 기간 다수 이용객이 방문하는 휴게소 특성상 단 한 건의 위생 사고로도 대형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 이번 지정을 추진했다.

군은 휴게소 주요 동선에 '식품안심구역' 안내 현판을 설치하고, 지정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위생 상태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방문객이 지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식품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