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는 길 돌본다"…전남광주 동구 '동행택시' 시범 운영

임택 동구청장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 만들겠다"

임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이 병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동행택시' 운영을 위해 광주빛고을택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병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동행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택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동행지원(병원동행) 서비스 대상자 중 중위소득 160% 이하인 동구 주민에게 병원 이용에 필요한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대상자에게 월 4만 원 한도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광주 지역 내 병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학교 병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병원동행 서비스와 연계해 병원 이동부터 접수, 진료, 수납, 약제 수령, 귀가까지 더욱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

동구는 광주빛고을콜택시와 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빈틈을 채우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