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청소년 전용 복합공간 '청다락1019' 개소

노래연습실·VR 체험존·게임존·영화미디어방 등 갖춰
매주 월요일, 첫째·셋째 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하남다누리센터 3층에 조성한 '청다락1019'의 개소식을 최근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안재영 기자 = 전남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용 복합 공간이 들어섰다.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에 따르면 하남다누리체육센터 3층에 조성한 '청다락1019'의 개소식을 최근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 청다락1019는 10~19세의 즐거움이 가득한 다락방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 공간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조성 당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원하는 시설이 어떤 것인지 의견을 전달했고 추진위원회에 참여하며 청사진을 함께 그리기도 했다.

그 결과 49평 규모의 공간에는 노래연습실, VR 체험존, 게임존, 영화미디어방 등의 여가 공간과 전자드럼과 피아노 등을 연주할 수 있는 학습 공간도 구비됐다.

시설은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첫째·셋째 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 외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과 둘째·넷째 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한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까지 진행된 시범 운영 기간에는 13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개소식 당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다락1019'를 만든 것도 청소년이고, 앞으로 공간을 가꿔나갈 주인도 청소년"이라며 "청소년의 즐거움과 상상으로 가득한 다락방이 되도록 있는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jy87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