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보건부, 전남광주 동구 건강도시 정책 벤치마킹

케냐 보건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를 찾아 건강도시 추진 체계 등을 논의하고 있다.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케냐 보건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를 찾아 건강도시 추진 체계 등을 논의하고 있다.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케냐 보건부 고위직 공무원 17명이 동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인 동구의 건강도시 추진 체계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케냐 보건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방문단은 동구가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계획, 건강정책의 연계 방안을 비롯한 하수처리와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중심 정책 사례를 살피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를 찾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둘러봤다.

임택 동구청장은 "양국의 건강정책 발전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도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건강도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 건강증진,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2006년 창립된 지방정부 협의회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