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연수비 반납' 광주 북구의회, 출장 심사·공개 조례도 발의

정재성 의원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

[자료사진] 광주 북구의회 전경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가 올해 공무국외연수 예산을 전액 반납한 데 이어 국외출장 심사와 사후 공개 절차를 강화한다.

15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정재성 의원은 제314회 임시회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심사위원회에 출장 관련 자료를 회의 전에 제공하고 추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록은 의회 누리집에 공개하고 출장 결과보고서에는 당초 출장계획서와 심사위원회 회의록을 첨부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위한 결단이었던 만큼 관련 제도 역시 그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의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재난 대응 재원 확보를 위해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연수 예산 8750만 원을 전액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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