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워크숍서 화투 도박' 광주 소방관 5명 징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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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청렴 워크숍'에서 도박성 행위를 한 광주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5명이 소방청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게 됐다.

15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청은 전날 관련 조사 결과를 광주소방에 통보했다.

소방청은 지난 2월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26년 THE 청렴한 워크숍'에서 소방관들이 사행성 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소방청은 관련자들에 대해 중한 수준의 처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징계 대상은 모두 5명이다.

당초 조사 대상은 6명이었으나 이 가운데 1명은 광주 광산소방서 여성 소방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미 파면 처분을 받아 제외됐다.

광주소방본부는 소방청 조사 결과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다.

최종 징계 수위는 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징계 대상에는 광산소방서 여성 소방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인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청에서 조사 결과가 내려왔다"며 "관련 절차를 거쳐 징계위원회에서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