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감염병·환경오염·동물위생 3개 분야 신속 대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감염병·환경오염 사고·동물 위생 분야에 대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인구 이동과 함께 가능성이 높아지는 법정 감염병, 집단 식중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감염병 분야 검사 역량을 갖춘 27명의 비상 대응 인력을 편성해 신속한 검사와 대응에 나선다.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연구 시설과 검사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중앙정부, 자치단체 관련 부서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오염 사고 대응반과 대기 환경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에어코리아 앱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제공하고,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으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 조사와 신속한 수질 검사를 실시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물 위생 분야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가축 전염병 의심 사고가 접수되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검사와 초동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과 환경오염 사고, 가축 전염병 등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