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탑승' 미쓰이 오션후지호 여수항 입항…"섬박람회 방문"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는 14일 미쓰이 오션후지호의 여수입항에 맞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 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쓰이 오션후지호는 3만 2477톤급 중형 크루즈선으로 올해 여수항에만 4번째 입항이다. 일본인 승객 260여 명을 포함해 총 600여 명이 탑승했다.
시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섬박람회를 찾을 수 있도록 특별 환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악 예술단체의 섬박람회 주제곡 '지지대악'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승무원 전용 프라이빗 셔틀버스 운영, 여행사 특별 인센티브 지급 등이다.
외국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 통역 지원인력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입항부터 승선까지 지원한다.
이날 크루즈 승객 중 215명이 관광버스를 통해 섬박람회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국제크루즈 관광을 연계해 상승효과를 거둔 사례"라며 "앞으로도 크루즈 선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여수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등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목표 관람객 300만 명 중 외국인 관람객을 9만 명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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