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대 후보 탈락 서남권비대위, 시의회 출석 민형배에 항의
국립의대 심사자료 공개 요구에 민 시장 "공개했잖느냐"
- 서충섭 기자
(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8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던 길에 전남 국립의대 후보에서 탈락한 서남권의대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비대위 회원들은 국립의대 선정 평가 자료 공개를 요구하며 일부는 민 시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민 시장은 "차분하게 말씀하시라. 결과를 공개했지 않느냐"고 답하고 본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남권 15개 장애인단체는 무안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의대 심사 자료와 채점표, 부지 증명, 내부 문서의 전면 공개를 촉구했다. 순천대 부지 매입 예산 지원 검토 중단도 요구했다.
서남권 정·관·학계 인사와 지역민 300여 명도 지난 5일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 선정 과정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는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삭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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