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수달 발견…"포획해 인계"

1일 전남광주 해남군 한 사회복지법인 내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수달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포획 중이다.(독자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1일 전남광주 해남군 한 사회복지법인 내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수달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포획 중이다.(독자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해남=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광주 해남군 한 건물 내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발견돼 구조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사회복지법인 건물 내에서 수달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당국은 수달을 포획해 케이지에 넣고 해남군청 내 담당부서에 인계했다.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은 해남을 주 서식지로 하고 있다.

하천이나 바위 등지에 생활하지만 먹이가 풍부하지 않으면 도심에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