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프리미엄 진도 전복' 할인 판매
'추석 선물은 전복'…시가 4만원→2만3000원 판매
- 조영석 기자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복의 소비 위축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한 전복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진도군은 경남 양산시, 인천시 강화군,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은평구, 제주도 제주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 오산시 등 자매결연 도시와 진도 군민, 관내 기관·단체 등이 대상이다.
행사에서는 시중가 4만 원의 1kg(7~8미) 활전복을 2만 3000원(택배비 4000원 별도)에 할인 판매한다.
할인판매 행사는 이날부터 8일까지 접수받은 뒤 접수 순서에 따라 일괄 배송한다.
진도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코바코)에서 '청정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복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6 명량대첩축제' 기간에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활전복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각 군수는 "녹조가 없고 낮은 수온과 빠른 조류 속에서 자란 진도 전복은 영양과 맛이 뛰어나 명절 선물용으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소비 위축과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전복 어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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