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마스터플랜' 발표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부패취약분야 개선·청렴리더십 강화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일 전남청사에서 K-교육특별시 청렴 비전 선언식을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청렴으로 하나되는 K-교육특별시, 신뢰받는 500만 메가시티 교육 실현'을 청렴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2027년부터 2030년까지를 청렴도 도약을 위한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조직문화 조성 △고위직 주도 청렴리더십 실천 방안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운동부 △인사 △계약·공사 △급식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분야별 제도 개선을 통해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교운동부 분야에서는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또 인사 분야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내부 구성원이 체감하는 청렴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렴은 교육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번 청렴 비전 선언을 계기로 교육비리를 척결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신뢰받는 K-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전인 지난 2025년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4등급을 받았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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