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장윤기 수사 지휘'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 소환 조사

광주지방검찰청. ⓒ 뉴스1 이승현 기자
광주지방검찰청. ⓒ 뉴스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안재영 기자 = 이채원 양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부실 수사와 사건 축소 은폐 의혹을 규명하고 있는 광주지검이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을 대면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한 박 전 본부장을 최근 소환했다.

광주지검은 지난 5월 5일 사건 발생 직후 초기 수사 과정에서 장윤기가 저지른 여러 범죄를 한 곳에서 통합 조사하지 않고 분리 수사한 경위를 집중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본부장 외에도 국수본 형사국장 등 장윤기 사건 당시 경찰 지휘부 인사 4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들에 대한 조사는 조만간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검과 별도로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규명 중인 국수본의 수사도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

jy87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