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심사 상임위 기재위로 결정

"기존 광주 조직담당 업무는 기조실"…향후 조례 개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특별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개편안 조례안을 심사할 특별시의회 상임위가 기획재정위원회로 결정됐다.

31일 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행정소방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간 간담회를 통해 조직개편안 조례안을 통과시킬 상임위를 논의했다.

애초 시의회는 송형곤 의장의 방침에 따라 조직개편안을 제출하는 집행부 부서의 소관 상임위에서 이를 심사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행 상임위 소관부서 상 인사·조직 업무를 맡은 행정소방위원회가 조례안 심사를 맡아야 한다는 주장과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기획조정실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가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양립했다.

양측은 현 조례가 개정되지 않고 조직개편안 업무가 기존 기획조정실로 돼 있는 만큼 현행 조례대로 기재위가 조례 심사를 맡기로 했다.

다만 이번 회기를 통해 해당 조례를 개정, 다음 회기부터는 인사·조직 업무를 맡은 행정소방위로 업무를 정상적으로 이관한다.

특별시가 조직개편 조례안 입법예고를 이날까지 마치면서 9월 8일 개회하는 제3차 본회의 1회 정례회를 통해 본회의에 상정된다.

특별시는 정원 1만 1178명을 토대로 '4실 8본부 27국 146과' 조직개편안을 제출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행일은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예상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