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배합기 용접하던 60대 숨져…감전사 추정
- 안재영 기자

(장성=뉴스1) 안재영 기자 = 레미콘 차량에 철판 덧대기 용접을 하던 60대가 감전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전남광주 장성군 동하면 한 시멘트 공장에서 A 씨(60대)가 감전당했다.
A 씨는 소방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자신 소유인 레미콘 차량의 배합기 안에서 용접을 하던 중이었다. 배합기는 쓰다 보면 내부 철판이 닳아져 A 씨는 이를 보강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사고가 발생한 시멘트 공장 소속 노동자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곳의 제품을 운반하며 정산 형태로 대금을 받는 등 이 공장과 전혀 무관하다고는 볼 수 없어, 경찰은 공장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A 씨에 대한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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