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전역 폭염 특보 해제…내일까지 최대 200㎜ 비 예보
- 안재영 기자

(광주=뉴스1) 안재영 기자 = 전남광주 전역이 폭염 특보에서 벗어났다. 광복절 연휴인 17일까지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광주 동부와 담양,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강진, 곡성 북·남부, 완도(여서도 제외)의 폭염 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번 해제로 전남광주에서 폭염 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없다.
폭염이 물러간 자리엔 비 소식이 채워진다.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구례 평지·산간, 고흥 북·남부, 해남 남부, 완도(여서도 제외)에 대해선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된다.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다. 전남동부남해안은 200㎜ 이상, 전남서부남해안·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이 예보됐다.
전남서부남해안과 전남동부남해안은 16일 오전 시간당 50~7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7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침수 지역 감전 사고와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y87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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