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광주대표도서관 참사 책임자 수사 마무리…38명 송치

업무상 과실치사·불법하도급·무등록건설업 등 혐의

광주경찰청 전경. DB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작업자 4명이 숨진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책임자 수사가 마무리됐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공사 발주처 공무원 2명과 현장 관계자 등 27명을 추가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불법하도급, 무등록건설업 등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총 38명이 송치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건설업계의 관행적·구조적 문제점 중 공사의 실질적인 관리·감독 기능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관계자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후속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며 "후속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