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대 총학생회 "총장후보 심사기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학생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42개 시민단체가 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총장 공백 해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학생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42개 시민단체가 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총장 공백 해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 총학생회와 시민단체가 2년 8개월째 이어진 총장 공석사태를 끝내고 2대 총장을 조속히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학생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42개 단체는 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장기간 총장 공백을 초래한 만큼 추천 절차와 운영 과정, 심사 기준을 대학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총장 선임은 정치적 고려나 외부 영향을 배제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성과 대학 운영 역량, 연구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사회가 반복되는 총장 선임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학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