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 하나로' 전남광주 7개 시군서 워케이션 사업 운영
1박당 10만원 지원…선착순 모집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도록 워케이션 사업을 여수·나주·보성·해남·함평·완도·진도 등 7개 시군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맞춤형 숙소와 오피스 공간, 지역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한 관광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중앙정부,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1인 사업자와 디지털노마드 등이다.
기업과 기관은 직원복지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참여 직원은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며 지역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성군은 득량면 초루,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등 ‘쉼과 회복’에 특화된 코스를 선보인다.
완도군은 국내 최초 해양치유시설 완도해양치유센터의 해조류 스파테라피, 해수 치유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완도곰어촌카페·햇살마루 등 감성 로컬공도 제공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도 운영된다. 여수시는 △낭만바다요트 △아쿠아플라넷 체험, 나주시는 △전통한옥 △나주배한상체험 △에코뮤지엄 VR도슨트체험, 해남군은 △오시아노캠핑장 △자전거투어 △케이블카체험, 함평군은 △돌머리캠핑장 △갯벌체험 △해수찜 체험, 진도군은 △해양 안전 체험 등이 진행된다.
워케이션 참가 시 웰컴키트도 제작·지원하고 있다. 이동 편의를 위해서 보성·해남·함평·완도·진도는 공유 차량(쏘카)을 할인 제공한다. 해남은 캠핑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미경 특별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일·휴양 양립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주말을 제외하고 최소 1박2일부터 3박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군별 상품가격은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 1박당 10만 원 지원은 공통이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폐장 후 2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용객이 더욱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즐기도록 바가지요금과 알 박기 등 부당 관행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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