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부적합' 판단…재공모 추진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 북구가 북구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올린 이사장 후보자 2명에 대해 부적합 판단을 내리고 재추천을 요구했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2명에 대한 추천 의견과 후보자 경력 사항 등을 검토한 결과 모두 최종 후보자로 지명하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북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지역 공공기관을 이끌 수장으로서 지역사회 소통·협력 능력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 대규모 공공조직 운영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결격 사유는 없지만 공공기관을 이끌 역량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종 후보자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추천했다. 북구는 이날 공단에 재추천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장 공개모집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이사장 선임이 무산된 이후 약 10개월째 이사장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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