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통합특별시, 균형발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동부권 균형발전 촉구 건의안 채택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회가 특별시의 균형있는 발전을 촉구하며 권한과 재정, 행정기능이 권역별 특성에 맞게 배치되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31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지역통합의 성공모델 구현을 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균형발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특별법에 규정된 세 청사의 균형 활용 원칙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동부청사에 핵심 행정기능과 권한을 배치하라"며 "동부권 산업전환과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국가 핵심사업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문에는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재정·제도적 지원 △동부권 산업전환 및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국가 핵심사업 반영 △'권역균형발전 특별조례' 제정 △균형발전기금·통합지원금의 공정한 배분 △동부청사 핵심기능 및 권한 배치 등이 포함됐다.
전남 동부권은 통합 이후 광주권 반도체 클러스터, 청사 운용, 전남 국립의대 설립 등을 두고 '소외론'이 확산하고 있다.
박 의원은 "동부권의 균형발전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때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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