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재생·김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국비 확보 총력

신안군 청사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신안군 청사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최근 총 23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고 지원 건의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건의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 농림·해양, 국토교통, 산업, 행정 등 군 핵심 현안 사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해양수산부 소관 사업으로 지역 대표 산업인 김 산업 육성과 수산 기반 확충을 위해 △물김 위판장 기반시설 현대화 △마른김 가공용수 중수도시설 지원 △자연재해 대응 김 냉동망보관시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신안군 여객선 완전공영제 재정 지원 △흑산권 1만 원 여객선 운임 지원 △국토 먼 섬 급유선 정기 운항 지원 △신안 작은 섬 갯벌 생태쉼터 조성 사업 등도 목록에 올렸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신안군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 건립 △사옥도-감섬 가공배전선로 해저케이블 전환 △도서자가발전시설 노후발전기 교체 △신안갯벌 철새서식지 탐조대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신안군 공영버스운영 재정지원(국토교통부) △섬 지역 LPG용기 보관함 지원(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 건립(행정안전부)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신산업 교육 관련 사업들도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김태성 군수는 "지역 발전 핵심 동력이 될 신규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건의한 사업들이 국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