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일치 필요"…전남광주서 잇단 김민석 지지 선언

내달 3일 1만여 명 참여 필승 결의대회…거리 캠페인도
무등산 '노무현길' 걸은 송영길…국회 檢 토론회 참석한 정청래

김민석 지지 선언 이어지는 전남광주.(김민석 후보 승리를 위한 전남광주총괄선거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3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릴레이 선언이 전남광주에서 이어지고 있다.

31일 김민석 후보 승리를 위한 전남광주총괄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 기독교계 인사 350명의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전남광주 지체장애인 3061명, 사단법인 대혁신호남포럼 2000명, 김영록 전 전남도지사 지지자 모임 등 1만여 명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참여자들은 "전남광주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으려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발전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완벽한 당정일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릴레이 지지 선언은 8월 3일 오후 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선택 김민석! 전남광주 당원 필승 결의대회'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거리 캠페인도 2일 담양 국수의 거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의 유명 거리와 전통시장, 오일장 등에서 진행된다.

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를 선출하는 본경선에는 김민석·정청래·송영길(기호순) 후보가 진출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박선원·이성윤·김용·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기호순) 후보가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정청래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검찰수사권 폐지 후 피해자 인권강화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뒤 의원총회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인천 당원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송영길 후보는 전날 신안 하의도를 찾은 뒤 이날 무등산 노무현 길을 찾았다. 노무현 길에서 송 후보는 "노무현의 길이 분단 극복의 길, 통합의 시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는 8월 15일 오후 1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