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채석장서 천공기 화재…인명피해 없어
- 조수민 기자

(영광=뉴스1) 조수민 기자 = 영광의 한 채석장에서 천공기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31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쯤 전남광주 영광군 염산면 상계리의 한 채석장에서 천공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원 3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천공기가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채석장 내부는 지형 특성상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데다 소방 용수시설 접근마저 어려워 진화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사방이 돌과 흙으로 둘러싸여 주변으로 화재 확대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채석장 주변의 흙으로 불을 덮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10시 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um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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