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공석'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선임 또 무산…장기화 우려
공모에 응한 4명 심사한 후보 추천위 "적격자 없음"
- 전원 기자
(나주=뉴스1) 전원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총장 선임이 또 무산됐다.
31일 켄텍에 따르면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2대 총장에 공모한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장 공모에 켄텍 내부에서 2명, 외부 인사 2명이 지원했지만 추천위원회는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추천위는 2대 총장 후보를 다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컨텍은 2023년 12월 윤의준 초대 총장이 자진 사임한 이후 총장 공모를 진행했으나, 지난 2월 이사회 표결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어 선임이 무산됐고 다시 공모를 진행했다.
총장 공석사태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전남광주 지역사회에서는 조속한 총장 선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총장 공석 사태 장기화는 대학 경쟁력 약화는 물론 국가 에너지 전략과 지역 미래산업 육성 측면에서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총장 선임을 통한 정상화를 요구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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