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해안가 중심 열대야…여수 '26.2도' 20일째 지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27 ⓒ 뉴스1 이광호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27 ⓒ 뉴스1 이광호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광주 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까지 지역별 밤사이 최저기온은 여수가 26.2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무안공항 26.0도, 해남(신안) 25.9도, 완도 25.4도, 영광(낙월도) 25.4도였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여수에서는 20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다.

현재 전남광주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전남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