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 국힘 전남광주시당 위원장 당선인 "유능한 야당 될 것"
"지역 발전에는 협력…누가 된다면 견제"
- 전원 기자
(나주=뉴스1) 전원 기자 =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에 김화진 당선인은 30일 "책임 있게 감시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화진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국민의힘과 지역의 보수 가치를 묵묵히 지켜준 당원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후보 간 경쟁뿐 아니라 광주와 전남 사이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도 존재했다"며 "이제 분열이 아닌 하나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엄중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욱 낮은 자세로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쟁했던 후보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 화합과 통합의 특별시당을 만들어 가겠다"며 "갈등을 남기는 정치가 아니라 힘을 모으는 정치로 당의 새로운 출발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특별시와도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겠다"며 "그러나 특별시 발전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일이라면 분명하게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야당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비판만 하는 야당이 아니라, 책임 있게 감시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야당이 되겠다"며 "특별시당의 통합과 지역 발전, 그리고 광주·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화진 당선인은 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1228표 중 302표를 얻어 246표를 얻은 김정현 후보와 231표를 얻은 하헌식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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