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사, 2025년도 단체협약 체결…상생 협력 강화

광양시(시장 박성현)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이)이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광양시 제공)
광양시(시장 박성현)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이)이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광양시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시장 박성현)와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이)은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동조합이 지난해 9월 단체협약 요구서를 제출한 이후 총 4차례의 실무교섭과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으며, 11개 분야 118개 조항과 부칙 5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협약에는 △직렬별 대표 간담회 운영 △인사 통계자료 작성 △불필요한 업무 개선 △비상근무 및 당직근무 제도 개선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 △구내식당 운영 및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이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은 데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