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 추진 촉구"
전남개발공사와 공동 대응…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총력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박성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장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3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박성현 시장은 전날 전남개발공사를 방문해 광양읍 덕례·도월지구 92만9707㎡(28만1236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요구하는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광양읍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 전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사업의 핵심 절차인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가 2025년부터 2년간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관을 겪고 있다. 사업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제한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조속한 개발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광양시와 전남개발공사는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할 수 있는 보완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협의 완료를 위해 긴밀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현 시장은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 협의에 공동 대응하겠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사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용지 32만㎡, 준주거시설 4만1000㎡, 단독주택용지 3만2000㎡ 외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개설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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