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식중독 위험 높은 육회·게장·콩국물 판매 중단

광주신세계 식품 안전 담당자가 29일 본관 지하 1층에서 초밥 보관 시설의 온도를 점검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신세계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 위생 특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식중독 위험이 높은 육회와 양념게장, 간장게장, 새우장, 콩국물 판매를 9월 30일까지 금지한다.

김밥에 사용되는 계란지단 중 비살균 지단채는 사용을 제한하고 변질되기 쉬운 나물반찬, 떡, 착즙주스, 샌드위치는 매장에서 제조한 후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회와 초밥, 축산물,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에겐 아이스팩 동봉을 의무화했다.

유제품과 생선회 등 저온유통 시스템으로 운반되는 상품은 특별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품목별 기준 온도가 유지되는지 집중 점검에도 나선다.

이흥주 광주신세계 안전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