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충장로 명장이 생활용품 수리·수선해 드려요

충장동 마을예술축제 앞두고 내달 21일까지 사전 신청

전남광주 동구 수리 수선 모집 포스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충장동 마을예술축제를 앞두고 생활용품 수리·수선 신청을 사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시 쓰고 고쳐 쓰며 기록하는 마을'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버려지거나 방치되기 쉬운 생활용품을 고쳐 다시 사용하는 자원순환형 마을 축제다.

의류와 한복, 귀금속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충장로를 지켜온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기술을 주민과 공유하고 골목상권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접수 대상은 의류, 한복, 귀금속, 안경, 우산 등 일상에서 수리나 수산이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수선 비용은 무료이며 사전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동구 온라인 소통 플랫폼 '동구라미온'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는 행사 당일 물품을 지참해 행사장 내 지정된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충장동 마을예술축제'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차 없는 거리는 금남로 1~3가 구간 일대(전일빌딩 245~금남공원)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만드는 행사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