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가전산업 고용 안착 활성화사업 참여 기업·근로자 모집
정규직 채용 기업에 최대 300만 원 인건비 분할 지원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주도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융복합 가전산업 고용 안착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 모집을 변경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변경 공고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 광주 지역에서 광주 인접 전남 지역까지 확대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든든 버팀 안착 지원'은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과 입사자 모두에게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에는 근속 2개월 차에 100만 원, 이후 3~6개월 차에 각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의 인건비를 분할 지원한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근속 2, 4개월 차에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근속 축하금을 지급해 고용 유지를 돕는다.
현장 적응을 돕는 '현장 이음 상생 지원'은 신규 입사자(부사수)와 기존 숙련 재직자(사수)를 1대1로 매칭해 사내 직무 교육을 진행할 경우, 재직자에게 2, 4개월 차에 각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고용 안착 성공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조적으로 이직이 잦은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현실을 반영해 재직자 요건을 '해당 기업 근속 3년 또는 동종 업계 경력 5년 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핵심 멘토 인력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이 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현장 동행 면접비(5만 원)와 취업 성공 축하금(50만 원), 채용 기업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비(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200만 원) 등 다양한 '동행 마중 연계 지원' 혜택이 준비돼 있다.
참여 대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융복합 가전 및 전후방 연관 기업(14대 뿌리산업 포함)과 해당 기업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다. 단, 지원금은 당해 연도(2026년) 사업 종료일 기준 근속 요건 충족분에 한해 지급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기업인에게는 꼭 필요한 경제단체가 되고,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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