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박성현 광양시장, 폭염 속 어린이 물놀이터 불시 점검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마동근린공원·꿈빛놀이터 방문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박성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장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불시 시찰하고 폭염 대응체계와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3일 연속 광양 지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박 시장은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와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안전과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린이 물놀이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의 운영 실태와 폭염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 시장은 물놀이터 운영 상황과 시설물 관리 상태, 수질관리 실태, 안전요원 배치 현황, 응급상황 대응체계, 그늘막 설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와 보호자들의 이용 환경,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여부도 함께 살폈다.
박 시장은 특히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운영요원들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며 "시설 관리뿐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로 불편을 겪는 부분은 없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즉시 개선하는 것이 현장행정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호자들도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취해야 하고, 안전요원들은 이용객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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