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우 나주농협 조합장 "조합원 실익 높이는 데 역량 결집"
전체 조합원 하계좌담회 열어 하반기 운용계획 확정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허영우 나주농협 조합장은 27일 "하반기에도 투명한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하계좌담회를 개최한 허 조합장은 하반기 조합 운용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허 조합장은 "조합원의 작은 의견 하나까지 소중히 경청하며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하계 좌담회는 성북동, 송월동, 금남동 조합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조합원 1094명 가운데 550명이 참석해 50%가 넘는 참여율을 보였다.
허 조합장은 "나주농협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상반기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예수금과 대출금 등 신용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경제사업은 다소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부진한 부문의 실적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나주농협의 총자산은 1970억 원, 자본금은 150억 원 규모다.
나주농협은 하반기에도 원로회와 산악회, 파크골프동우회, 한마음여성회 등 조합원 조직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
원로회는 상반기 익산 미륵사지와 부여 문화권을 견학하며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지난해 말 창립한 파크골프동우회는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정기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산악회는 남성·여성 조직으로 나눠 매월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토요 여성산악회는 주중 활동이 어려운 조합원을 위해 운영돼 현재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나주농협은 지난 5월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어 6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허 조합장은 "나주농협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지원과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복지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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