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금남로에 내달 1일 40m 규모 초대형 물놀이장

차 없는 거리…인공 눈 연출도

광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의 모습.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8월 1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40m 규모의 초대형 물놀이장과 워터롤러와 에어시소, 튜브, 비치볼 등 다양한 놀이 용품을 비치해 피서 공간을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는 산타클로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대형 조명물을 설치해 '8월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강설기를 활용해 인공 눈을 연출해 한여름 속 이색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산타 복장을 한 진행요원과 풍선아트 피에로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가수 박준현과 더티라콘의 공연,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버블쇼 등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물풍선 게임이 마련된다.

아나바다 장터와 책 바꿈소, 분필 아트,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도심 속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 없는 거리는 금남로 1~3가 구간 일대(전일빌딩 245~금남공원)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만드는 행사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