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분 생활권' 전남광주 위해 기존 철도망 활용 광역철도 최우선 도입"
- 조수민 기자
(광주=뉴스1) 조수민 기자 =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균형 발전과 60분 생활권 달성을 위해 기존 철도망을 활용한 광역철도 도입을 최우선 순위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청사와 산업의 분리 배치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보완하지 않으면 큰 불편과 비효율에 직면한다"며 "광역교통망 구축은 통합의 성패를 좌우할 열쇠"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철도망 활용 방식은 신설 노선에 비해 비용이 적고 효율이 높으며 4~5년 이내에 조기 개통이 가능하다"면서 "행정통합의 가시적인 효과를 보려면 20~30년이 걸리는 신설 철도보다 기존 철도망 활용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형배 특별시장은 후보 시절 기존 철도망 활용 방안을 최우선 순위로 신청하겠다고 공약했으나, 현재 특별시는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본 철도망을 활용한 계획을 6순위로 신청하려 한다"며 "이는 약속과 다른 행보이자 통합 시너지를 약화하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국토부의 제5차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심사가 임박한 만큼, 민 시장은 공약 대로 기존 철도망 활용 도입을 최우선 순위로 신청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효율적인 중장기 철도 투자를 위해 철도건설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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