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행안부에 "1·2급 공무원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14 ⓒ 뉴스1 이재명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14 ⓒ 뉴스1 이재명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울특별시와 형평성에 맞는 1·2급 고위직 정원을 요청했다.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1·2급 공무원 정원을 서울특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7월 1일자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갖췄다.

서울시장과 전남광주시장은 국무회의에 동일하게 상시 배석할 수 있다.

하지만 1급 정원이 8명, 2급 정원이 20명인 서울특별시와 달리 전남광주특별시는 1급 정원이 5명, 2급 정원이 8명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도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고위급 공무원 인원 조정을 요구해 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고위급 인원 확대를 행안부에 요청했다"며 "행정통합 후 감당해야 할 지역 범위 등을 고려할 때 인원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