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당대표 출마 선언
"2028년 총선서 진보당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8년 총선에서 진보당 원내교섭단체 시대를 열겠다"고 당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이 위원장은 "전남광주특별시의원 5명과 27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켜 주신 전남광주특별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8년 총선과 2030년 지방선거에서도 진보당을 지지하실 수 있도록 주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 두 차례의 정권교체에도 불평등과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국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당 지도부는 민생보다 내란청산 구호에, 민주당과 연대에 더 몰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끌려가는 진보가 아니라 자강의 진보정치를 해야 한다. 금융투자소득세 복원과 부동산 초과이득 환수, 부유세 도입으로 불평등을 타파하겠다"며 "후보 조기 선출과 지역정치 전면화, 선거제도 개혁으로 총선 승리 기반을 만들어 호남 5석 당선, 영남 다수 의석 확대, 수도권과 중부권 돌파, 정당지지율 10%로 2028년 총선서 진보당 원내교섭단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당대표 선거는 오는 20~24일 김종훈 전 울산 동구청장과 이 위원장의 2파전으로 진행된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